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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기가코리아사업단 신임 단장에 이성춘 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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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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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춘 고려대 교수가 기가코리아사업단 신임 단장에 취임했다. 사업단 3기를 진두지휘할 이 단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고도화 등 중책을 맡게 됐다.

1985년 KT에 입사한 이 단장은 인프라연구소 무선인터넷개발담당, 중앙연구소 차세대 무선담당,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장 등 30여년간 통신 기술 관련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9월부터 고려대 정보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장은 “5G 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국민생활 편익 증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수행기관을 포함한 시장밀착형 산·학·연 커뮤니티 운영 활성화로 실질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을 추진하는 기가코리아사업단은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ICT 환경 구축'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축이 돼 2013년 출범했다.

2013~2015년, 2016~2017년, 2018~2020년을 사업단 운영 1·2·3기로 나누었다. 1기에서는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화 여건 조성에 집중했다. 2기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 올초 KT를 비롯한 이통 3사가 5G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3기는 5G를 다른 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5G 기반 융합서비스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자율주행과 재난안전, 스마트팩토리·물류서비스, 스마트미디어, 스마트시티 5대 분야에서 융합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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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기가코리아 사업'을 추진하는 기가코리아사업단은 '2020년까지 개인이 무선으로 기가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ICT 환경 구축'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축이 돼 2013년 출범했다. 2013~2015년, 2016~2017년, 2018~2020년을 각각 사업단 운영 1·2·3기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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