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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72시간 연속 유세’ 정순균 후보 강남 구석구석 누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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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숲-1000개 정원 만들기, 도심 속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사업 추진” 강조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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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0일 자정 이후 72시간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11일 오전 청담동성당, 삼성동성당, 매봉역, 한티역, 도곡초등학교 등지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강남구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도입과 푸른 강남구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태양광미니발전소 사업 확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1000개의 숲, 1000개의 정원 만들기, 나무심기사업을 적극 전개해 ‘푸른 강남’으로 조성 △강남구 노후 경유차량 출입 제한 및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공약을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WHO 기준’의 2배에 달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협조해 도심 속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사업 추진하겠다”며 “6m 높이 ‘스모그프리프로젝트(스모그타워)’를 마련해 공기질 개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그는 ‘맑고 쾌적한 강남, 안전하고 건강한 강남’을 위한 △전기차 보급 및 충전소 확충 △아동·노인시설 청정공기조절시스템, 어린이집 IoT기반 공기측정기 설치 △물순환 빗물마을 확대 및 물순환 그린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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