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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남대, 지역(산업)연계 교과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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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2018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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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2018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8일 제1공학관 시청각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청춘들이 바꿔가는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과목을 수강했던 학생들 중 71개 팀 4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 대회에서 지역사회교육론교과목 '교방동 보물찾기 팀'의 '교방동 우리 마을 보물찾기 미션' 마을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프로젝트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교방동 보물찾기 팀'은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도시 재개발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교수, 대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협업구조를 통해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 최우수상 프로젝트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어서와, 창원은 처음이지?'-창원 핫스팟 패션 엽서 기획 △창원 5味(맛)를 활용한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획 △알아두면 쓸데 있는 창원생활 정보지 △다쿠블라썸이 선정되었다.

강재관 단장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청년지역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것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었고, 지역사회 문제 발견 및 해결 역량이 한층 제고된 것 같아 기쁘며,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과목 운영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학교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은 청년지역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되었고, 올해 22개 교과목 약 8,000명의 학생이 지역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교과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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