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진선미 의원,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지원유세

“임실에 필요한 분, 현장·농민의 애환 아는 전상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전북 임실군을 찾아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전상두 후보 측 제공)2018.06.11./뉴스1 © News1

(임실=뉴스1) 박효익 기자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잇따라 전북 임실군을 찾아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했다.

이종걸 전 원내대표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두 번째로 임실을 찾았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임실에 필요한 분은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과 농민의 애환을 알고 지역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라며 “전상두 후보는 현재도 농사를 짓는 농부로 전 후보를 통해 임실 발전을 설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단체장끼리도 협력하고 전북도와 중앙정부와 협력을 해서 예산을 가져오고 일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임실에서 민주당 후보, 전상두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야 지역 간 협력하고 민주당이 힘을 보태 임실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임실을 찾아 “전상두 후보가 지금과 전혀 다른 임실군의 발전을 만들어낼 것을 확신한다”며 “진선미도 전상두 후보가 군수가 되면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군은 지금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다”며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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