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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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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달 중으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는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경제성 등을 따져 볼 계획이다.
연구 용역은 광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예산 3억원으로 진행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는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대구-광주 간 191.6㎞를 잇는 달빛 내륙 철도 건설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영호남 상생 공약으로 채택됐지만,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가 반영되지 않아 답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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