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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지원센터가 '2018년 열린 어머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천안시청 제공[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 이하 센터)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어머니! 제가 어머니입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열린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 '열린 어머니학교'는 관내 기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머니로서 역할과 정체성을 찾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여성으로서 정체성 찾기 ▶아내의 역할 배우기 ▶자녀 양육법 배우기 ▶피스메이커 돼 행복한 가정 만들기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첫 번째 교육에서는 여성 스스로가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 좋은 가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은정 센터장은 "열린 어머니학교를 통해 어머니와 아내로서 느끼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30일부터 4주 동안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주제로 열린 아버지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 어머니·아버지학교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센터 건강가정지원팀(☎ 070-7733-830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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