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1일 오전 7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 중앙지선고속도로 상행 7km 대동 3터널 출구 지점에서 부산방면으로 주행하던 김선유 경남교육감 후보 선거유세 트럭과 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선거유세 트럭에 타고 있던 선거운동원 A씨(45)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팔이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선거유세트럭 운전자 A씨(54)와 화물차 운전자 B씨(55)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화물차가 선거유세트럭 후미를 들이받아 트럭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선유 선거캠프 측은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 부상을 당한 운전자와 선거운동원 가족들을 위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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