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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강원교육청, 안전진단 'C등급' 5개 학교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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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23개 시설 중 결함상태가 심각하고 빠른 보수공사가 필요한 5개 학교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도교육청이 11∼12일 C등급판정을 받은 평창 대화초, 속사초, 강릉고, 원주 고산초, 춘천 전인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구조물 보수·보강이 필요하면 관련 공사를 추진하고, 필요하면 정밀안전진단을 추가할 예정이다.

우연택 강원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재난 취약시설 점검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예산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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