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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LH,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LH 모피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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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재, 메일, 메신저 등 실시간 업무지원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업무를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는 ‘LH 모피스‘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LH 모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라는 의미로 전자결재, 휴가 신청, 사내·외부 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행정업무 앱이다.

앞으로 LH 임직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읽고 전자결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출장 중에도 메일이나 공지사항 확인, PC와 모바일 메신저간 대화가 가능하다.

LH는 기업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아이디와 패스워드, OTP를 이용하는 이중 인중(2-Factor) 통합로그인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전용 모바일 앱스토어를 통해 LH 모피스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해 분실 및 도난, 악성코드로 인한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또 LH 모피스는 표준 플랫폼 구조의 시스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단말기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재구 LH 경영정보처장은 “모바일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을 위해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하자보수 등 모바일 활용이 필요한 업무를 발굴해 모바일 업무처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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