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영하 진상조사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두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했고, 방송토론에서 배우 김부선 씨를 농락한 일 등을 부인해 허위사실을 말했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도 조폭이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받아 1년 동안 이용했는데 언론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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