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김경수 기자 = 9일 오후 1시14분께 강원 양양군 소돌항 북방 1.3㎞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가 출동한 속초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018.06.09 (사진=속초해경 제공) photo@newsis.com |
【속초=뉴시스】김경수 기자 = 강원 양양군 해상에서 미출수 스쿠버다이버가 속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후 1시14분께 강원 양양군 소돌항 북방 1.3㎞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정모(39·서울)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정오께 일행 3명과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마친 뒤 보트로 오르던 중 갑작스러운 조류에 몸이 떠밀려 북서쪽으로 2㎞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정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how174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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