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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伊정치불안에 금융시장 '패닉'..."신뢰 상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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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정정 불안이 금융 시장을 연일 강타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9일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는 오전 한때 3% 넘게 빠지며 닷새째 하락 세를 이어가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높은 포퓰리즘 세력의 기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시장 불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국은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극우정당 동맹의 연정 출범 직전에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반 유럽연합 성향이 강한 파올로 사보나의 경제장관 지명을 전격 거부하면서 또 다시 혼돈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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