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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판매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해당 판매금이 쓰이게 된다.
펄어비스 허진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사회참여와 통합사회, 안전, 주거, 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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