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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달서 센트럴 더샵' 최고 161대 1 경쟁률 기록…전 타입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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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분양한 '달서 센트럴 더샵'이 최고 161.1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80명이 몰려 평균 10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2㎡가 108가구에 1만7399명이 신청해 161.1대 1로 경쟁이 가장 높았다.

111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59㎡도 5681명이 접수해 5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앞서 23일 접수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59가구 모집에 721건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지역 내 공급부족에 따른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달 12~15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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