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화웨이, 국내 66개 서비스 센터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영 서비스센터 리뉴얼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악세서리 판매와 후속조치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은 28일 직영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총 66개점의 센터를 확보했으며 최근 리뉴얼한 서비스 센터에서는 최신 태블릿과 악세서리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홍대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 존재감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곳에서 전시되고 판매되는 태블릿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최신 모델인 10.1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HUAWEI MediaPad M3 Lite Water Play)와 8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HUAWEI MediaPad T3 8)’ 2종이다.

이코노믹리뷰

화웨이 홍대입구 직영점이 리뉴얼을 마쳤다. 출처=화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 내 태블릿 제품 판매로 고객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LTE Wi-Fi 라우터 등 화웨이 코리아 공식 판매 제품에 대한 서비스와 기존 오픈마켓 위주로 판매되던 화웨이 태블릿을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전략을 가다듬는 한편, 자급제 스마트폰 출시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영점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66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하는 작업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의 국내 시장 장악 비결 중 하나가 서비스 센터를 통한 강력한 생태계 전략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화웨이의 전략에 특히 시선이 집중된다.

최진홍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