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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용선-김선두 화백 2인전 부산 갤러리하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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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화가 서용선과 김선두가 2인전을 부산 갤러리하이에서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다.

서용선의 자연과 김선두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단종애사’ 등 역사적 사건이나 도시의 풍경 등을 주로 다뤘던 서용선은 최근 개성적인 터치가 인상적인 자연 풍경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터치가 두드러지는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김선두는 우리 산천과 민중들의 삶 등을 담담한 필치로 그려온 한국 화가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식물,그중에서도 풀이나 꽃 등을 주요 모티브로 한 소박한 필치의 그림들을 선보인다.

서용선, 김선두 작가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뚝심 있게 추진해온 작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가 추구해온 작품세계의 공통점을 찾아 감상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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