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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이다.
이들 지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 0.131ppm, 동부권 0.124ppm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경기도는 남부권 5개 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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