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 블레이드2 모델됐다…6월부터 순차 공개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의 모델로 인기 방송인 ‘유병재’가 선정됐다. 서비스사인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내달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이 출연한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매니저 유규선이 개인방송을 통해 유병재가 ‘블레이드2’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알리는 내용을 담은 티저영상도 공개했다.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방송인이다. 케이블 방송채널 tvN의 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방송작가로도 활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여름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블레이드2’를 보다 널리 알리고 사전예약 1주일만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영상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총 2종의 영상을 제작해 오는 6월부터 순차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작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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