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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벤큐, B2C/B2B 스마트 사이니지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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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전문기업 벤큐(지사장 소윤석)와 벤큐 디지털 사이니지 공식 수입사 ㈜디케이이앤씨(대표 여환철)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6종을 국내 출시하면서 사이니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성장한 벤큐는 올해부터 B2C 비즈니스 성장세에 발맞춰 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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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벤큐(BenQ)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RP70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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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4K UHD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한 4K 스마트 사이니지 ST시리즈(ST430K, ST650K)와 얇은 베젤로 비디오월 구성에 특화된 PL시리즈(PL490, PL552, PL553),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화이트보드 솔루션으로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RP시리즈(RP70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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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벤큐(BenQ) 디지털 사이니지 ST6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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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디자인과 4K UHD 해상도를 갖춘 ST시리즈는 43인치 ST430K와 65인치 ST650K 2종으로 다양한 매장을 찾는 고객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 내장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USB 플러그 앤 플레이, MHL 기능을 통해 PC 연결 없이 손쉬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경량 설계, 간편한 설치, 손쉬운 관리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75인치 ST750K, 86인치의 ST860K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얇은 베젤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PL시리즈는 비디오월 구성 시 1.8mm(PL553), 3.5mm(PL490, PL552)의 얇은 베젤 간격으로 거슬림없이 자연스러운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 스플리터 없이도 HDMI, DP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데이지 체인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1년 365일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색상 보정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디오월의 색상 프로파일을 효과적으로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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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이트보드 솔루션 이지라이트, 벤큐 비즈니스 웹사이트


교육업계도 벤큐 제품에 주목할 만하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화이트보드 솔루션 이지라이트(EZWrite4.1)는 4K UHD 해상도로 가독성이 높아 학생들의 집중력을 극대화한다. 참여형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템플릿과 부가 가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벤큐 디지털 사이니지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엑스사인(X-Sign)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첫 번째 애로사항으로 꼽는데, 엑스사인 소프트웨어는 140여개의 탬플릿을 무료로 제공해 매장, 교육기관, 병원, 전시장 등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적합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 재생할 수 있다.

소윤석 지사장은 “스마트 사이니지 국내 시장 진출은 B2C, B2B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글로벌 IT 디스플레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채널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벤큐 제품은 무상 1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제품 정보는 벤큐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및 설치 문의는 벤큐 코리아 디스플레이 영업팀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영화 기자(ly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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