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정상화 등을 촉구하며 청와대까지 가는 오체투지 행진에 나선 파인텍 노동자들이 국회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파인텍 고공농성 200일 공동행동'은 어제(23일) 오후 5시 반쯤 국회 앞에서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던 중 저지하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회 100m 이내에서 집회나 시위가 법적으로 금지된 만큼 오체투지 행진은 벌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인텍 고공농성 200일 공동행동'은 공장 정상화와 고용 승계를 촉구하며 지난 22일 서울 목동을 시작으로 청와대까지 가는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2일 파인텍 노동자 두 명은 스타플렉스 측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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