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876년 2월 국내 최초의 근대항으로 문을 연 부산은 동해와 남해를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한국 최 대의 항만, 물동량 1위, 수산시장 1위 등 다양한 ‘최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중앙포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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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터미널은 북항에 3개, 신항에 5개를 운영 중이다. 전체 면적은 육지 부분만 665만4000㎡에 달한다.
부산항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운영사의 2017년 전체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조원 달성은 1978년 자성대부두가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시대를 연 이후 40년 만이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매년 여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리는 명소다. 백사장 길이만 1.5㎞에 달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중구 남포동 남항 바닷가에 위치한 자갈치시장은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하루 위판능력은 2800~3200t에 달하고 이는 국내 수산물의 30%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부산타워다.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에 설치된 120m 높이의 부산타워는 1973년 완공 당시 국내 최초의 관광용 등대이자 최대 높이의 등대로 세워졌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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