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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검찰, 여성 연예인 성추행 이서원 24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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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이서원씨/사진=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동료 여성 연예인을 강제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씨가 24일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24일 오후 2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8일 술자리에 있었던 여성 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거부당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조사한 후 기소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당시 이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한 이씨는 이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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