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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노사발전재단, 23~30일 금융전문강사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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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3일부터 30일까지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재단은 2014년 9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금융권고용지원대책’ 이후 금융업 중장년들의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업종특화 전직지원센터로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센터는 전직준비프로그램, 1:1 컨설팅, 전직을 위한 직무역할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금융전문강사과정은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이 자신의 금융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 △효과적인 강의전달 스킬 △이미지 메이킹과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해 수료생 서로간에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강사시연회를 통해 우수강사를 건발해 중장년 대상 생애설계 및 재무관련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임희정 금융센터 소장은 “강사의 꿈을 갖고 있는 금융업종 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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