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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의 75m 높이 굴뚝에서 고공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이 22일 모기업인 스타플렉스에 고용승계 및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목동 스타플렉스를 출발해 청와대까지 19.1㎞ 거리를 약 사흘 동안 오체투지로 행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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