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5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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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이달 23일부터 6월15일까지 일 할 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청년의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립지원 프로그램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이 원하는 창업 업종이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문교육과 창업아이템 실현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청년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 아이템,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 청년 자활기업 창업 아이템, 자격증 취득 등 교육훈련 과정, 사회적경제기업 등 외부 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모한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대상자 이해도, 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화 가능성 등이다. 공모전 수상자는 격려금과 청년 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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