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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대구보건대,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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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광역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흡연 청소년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이들을 양성해 흡연 청소년들의 금연을 지도한다.

대구보건대는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 지원한 대구보건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 5개 대학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14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금연방법 및 국가정책 등을 담은 이론 7시간과 금연프로그램 활용, 멘토링 전략 등 실습 7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관내 보건소 등과 함께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활동실비 보상금과 우수 활동자 표창, 자원봉사 마일리지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쿠키뉴스 김성일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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