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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삼성생명, ‘모바일 보험가입확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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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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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생명은 전화로 하던 가입확인 절차의 불편함을 개선하려고 21일부터 ‘모바일 보험가입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보장성 상품에 가입하고 전자서명을 택한 계약자에게 우선 시행한다.

전자서명을 마친 계약자는 곧바로 본인 휴대전화로 해당 문자를 받는다. 보험증권을 수령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청약 즉시 간단한 클릭만으로 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보험계약 체결 과정의 주요 절차인 자필서명, 보험약관과 청약서 수령, 보험상품 주요 내용 설명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디 점검한다.

전처럼 전화로 보험계약을 확인하려면 고객은 상품별로 최소 10개에서 최대 23개 질문을 듣고 대답을 해야 한다. 최대 7분이 걸릴 뿐더러 콜센터 운영시간이(오전 9시 ~오후 6시) 개인 업무 시간과 겹쳐 통화 자체가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이번 서비스 실행으로 고객은 청약 후 바로 보험가입 내용과 자필서명 등 주요 보험 가입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고객이 삼성생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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