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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18.4.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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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우리은행 주가가 내년 초 지주회사 전환 추진 소식에 21일 개장 직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2%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까지 이틀 연속 약세였다.
우리은행은 전날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회사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주당 2만원대를 넘봤지만 채용 비리 의혹 등에 최고경영자(CEO)가 퇴진하고 지주사 설립 계획도 불투명해지면서 1만5000원대까지 하락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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