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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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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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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5월 17일 오후 2시경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까치홀에 지진으로 화재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활동, 종합방수의 순서로 긴급구조대응계획에 따라 시행했다.

영주경찰서, 시청, 한전, 군부대 등 13여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230여명의 인력과 3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재난현장을 대응하는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영주시보건소와 영주기독병원, 성누가병원, 가톨릭병원의 구급차와 의료진이 참여하여 영주소방서 구급대원들과 함께 응급의료소를 가동하여 다수사상자의 대처능력 또한 점검했다.

영주시 긴급구조통제단장인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 대처방안과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영주소방서 관내 재난상황에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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