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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中 외교부장 "美, 평화기회 소중히 여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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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해법에 대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한의 자발적인 조치를 인정해야 하며 미국은 평화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왕이 부장은 "한반도 핵 문제는 복잡하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대 방향이 아닌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한 측이 융통성을 보일 때 다른 한 측이 너무 강경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뒤 "북한의 자발적인 조치는 충분히 인정해야 하며 미국은 현재의 평화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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