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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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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7일 낙뢰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낙뢰가 발생해 팔당역 전 구간 전철 운행이 중단됐고, 이 구간을 지나는 강릉선 KTX 일부 열차의 운행도 중단됐다.
복구에 나선 코레일은 4시간30분여 만인 오전 9시께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낙뢰로 단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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