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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탈탈… 대한항공 탈곡기 넣고 돌린 ‘내부자 1800명’의 힘 [더(The)친절한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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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 친절한 기자들] 조양호 일가 비리 총정리

이명희 이사장 삿대질 폭행 영상 공개되고

대한항공 비서실 사적 동원 이메일도 드러나

특별 관리된 대한항공 관리코드 KKIP 확인되고

대한항공과 세관 공무원의 검은 공생까지

대한항공 조양호 총수 일가 백화점식 비리



“대한항공 직원들이 스스로 힘으로 조양호 회장 일가를 물러나게 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꿔 더 좋은 회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만난 한 대한항공 현직 직원의 호소입니다. 그는 이날 익명의 단체 채팅방(이하 단톡방)을 열어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의 제보를 모아 보겠다고 했습니다. 열흘 사이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에는 1800여명의 전·현직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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