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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훈 국정원장, 판문점 종전 선언 후 감격의 눈물 흘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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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서훈 국정원장이 화제에 올랐다.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서훈 국정원장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서훈 국정원장은 감격스러운 듯 안경을 벗고서 흐르는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

그 앞으로 임종석 비서실장이 환한 미소로 걸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남북정상은 종전을 선언해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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