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증가율 속보치…계절적 요인 반영된 듯
지난해 4분기 성장률 2.9%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졌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치(2.0%)는 웃도는 수준이다.
미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소비 지출은 작년 4분기에는 4.0%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성장률은 둔화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탄탄한 고용시장과 기업·소비자 심리의 호조세를 고려하면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 흐름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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