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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러시아 외무 "남북과 철도·가스·전기 분야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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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남북정상 만남, 매우 긍정적인 뉴스"

뉴스1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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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부위원장의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러시아는 철도와 가스·전기에너지 분야를 놓고 남북과 함께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크렘림궁은 앞서 "남북 정상들의 역사적인 만남은 매우 긍정적인 뉴스"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랫동안 양국의 직접 대화를 고대해왔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질문하자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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