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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프랑스 "한반도 항구적 평화회복 기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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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남북정상회담 종료 후 공식성명을 내고 "프랑스는 양측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채택한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랑스는 이번 선언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회복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양측이 노력하겠다고 밝힌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또 "완전하고 확인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구체적인 조처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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