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선언문이 “미국과 일본이 요구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했지만, (비핵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하면서, 남북 정상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6월에 열릴 예정인 미·북 정상회담에 이월했다”고 전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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