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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매일 먹어도 안심’ 다이어트 위한 슈퍼푸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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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기 위한 요소로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먹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로 통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살이 찌는데 대한 부담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증된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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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트밀(귀리)

귀리를 볶거나 찐 뒤, 가루를 내거나 압착해서 만든 가공 곡물로 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빵, 과자 등을 만들어 먹는다. 보통 아침식으로 우유나 요거트에 오트밀을 넣고 견과류나 말린 과일을 섞어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포만감은 주되 과다한 영양 공급을 절제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통한다. 구리, 아연, 니아신과 같은 영양분으로 피부 건강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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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어

생선계의 황태자. 동서양 할 것 없이 인기 많은 요리 재료다. 연어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가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시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어는 포만감이 큰 단백질 생선이라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미가 된 훈제 연어보다 생연어를 통째로 굽거니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알려진 것과 달리 자연산과 양식 연어의 차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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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루베리

다른 어떤 과일보다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높으며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마비 확률이 30% 이상 낮아진다고.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섬유질 역시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다.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블루베리 속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우유보다는 요거트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유산균이 이 단백질을 쉽게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오히려 폴리페놀의 흡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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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보카도

최근 국내에서도 차츰 인기를 얻고 있는 열대 과일. 과일 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이라, 달콤하다기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각종 미네랄과 섬유질과 비타민 A, D, E, K, 마그네슘과 칼륨 등이 함유돼 있어 적정량의 아보카도는 포만감은 높이고 식욕은 감소시키기 때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복부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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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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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두

대표적인 '저탄고지' 식품 중 하나.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적지만 지방이 많아 열량이 높다. 그러나 불포화 필수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뇌졸중,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

특히 최근에는 체중 감량 효과도 증명이 됐는데, 욕구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의 일부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식욕을 자제하는 효과를 지닌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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