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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두 정상에게 꽃다발 전한 화동들은 누구?... 외신들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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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CNN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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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 속에 두 정상에게 꽃다발을 전한 화동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NN을 비롯한 외신들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CNN은 이날 두 정상의 만남과 관련해 해당 뉴스를 전하면서 두 정상에게 꽃다발을 전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화동들에 대해 소개했다. 두 소년과 소녀는 민통선(DMZ) 내에 위치한 마을인 대성동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다. 대성동초등학교는 민통선 내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에 위치한 학교로 학생 30명의 작은 공립학교로 알려져있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화동은 민통선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 대성동 초등학교 5학년 남녀어린이 두명"이라 설명하면서 "어린이 환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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