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액은 10년물 2500억원, 15년물 500억원이다. 발행금리는 10년물은 국고채 10년에 0.59%를 가산한 3.31%, 15년물은 국고채 10년에 0.78%를 가산한3.50%로 결정했다. 가산금리는 2016년 이후 시중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중 가장 낮다.
바젤Ⅲ 도입 이후 처음으로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KB국민은행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연기금과 보험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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