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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LGU+ 프로야구’ 접속하면 농아인 야구팀에 1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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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 지원을 위해 'U+프로야구앱'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기부금 100원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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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25일부터 100만명 참여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전달해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이윤희 농아인 야구선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정운찬 KBO 총재,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기념 행사를 가졌다.

U+프로야구 앱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재출시됐다.

IT조선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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