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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화제의 IT키워드] 애플 시총 68.9조원 증발·한국GM 내수·LGD 적자·등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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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4월 2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애플 시총 68.9조원 증발,한국GM 내수,LGD 적자,등산 앱 등이었습니다.

IT조선

24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 SK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스마트폰 수요가 정체될 것이라고 예상하자, 애플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2월 이후 처음으로 163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애플 주가는 전날 대비 1.39% 내린 162.94달러(17만5600원)에 마감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2분기 아이폰 예상 판매치를 4050만대에서 3400만대로 줄였습니다. 다니엘 아이브 GBH 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부품 제조 업체가 실적 전망을 낮추는 것으로 보아, 애플이 '완전한 패닉 모드'로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향후 정부와 GM 간 자금 지원 등에 관한 협상과 더불어 내수 판매 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한국GM이 국내 판매중인 차종은 쉐보레 브랜드의 경차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등 총 12종입니다.

군산공장 폐쇄 이전부터 캡티바와 올란도는 단종이 예고됐고, 군산공장 폐쇄 결정 후 크루즈 역시 생산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아베오와 다마스, 라보 역시 단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GM은 필요한 차종을 국내 생산하는 것보다 수입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GM 역시 비효율적인 차종을 줄이는 쪽으로 제품 전략을 잡고 있습니다. 향후 제품 라인업이 늘어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게 자동차 업계의 판단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1분기 매출 5조6753억원, 영업손실 9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출하 감소와 함께 중국 패널 업체의 공급 증가에 따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인하로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20%쯤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2012년 1분기 이후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나를 위한 디지털, 이번 시간에는 등산로를 추천하고 안내하는 앱 '루가(LUGA)'를 소개합니다. 루가에서는 등산 테마,산,등산로 순으로 원하는 등산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산을 선택하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인기 등산로를 추천합니다.

등산하다 길을 잃었을 경우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하면 지도를 보면서 등산로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등산로를 선택한 화면에서 지도 바로 아래쪽 '따라가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애플 시총 68.9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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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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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D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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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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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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