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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충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올 하반기 건립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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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는 지역 근로자의 노동복지 증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충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부지에 총사업비 7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며 3468㎡부지에 연면적 2314㎡,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설한다.

건물 내부에는 노동법률상담실, 노동단체 사무실과 소ㆍ중회의실, 주민강좌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건강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에는 200석 규모의 대강당도 마련한다.
맹경재 도 경제통상국장은 "새로 지어지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현재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공간 부족과 주차장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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