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같은 회사 임직원끼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샘은 지난 2016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아마추어 선수 37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은 한샘과 계약으로 경제적 어려움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한샘은 또 제조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주최하는 바자회에 물품을 후원했다. 19일 시흥 장애인복지관 바자회에 수납장, 서랍장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21일에는 안산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2018 행복나눔축제에 식탁과 소파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한샘 관계자는 "'동행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게 더불어 사랑가는 사회 만들기에 한샘이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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