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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남북정상회담 후 첫 국빈방한은 터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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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달 2일 국빈 방한한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방한하는 첫 국빈인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터키는 6·25 전쟁에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함께한 형제국가이며, 이번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은 2012년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정상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재확인하고 교역·투자, 교통·인프라, 에너지·자원 등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제민 기자 jeje1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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