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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삭막한 옹벽이 알록달록 벽화로…오리콤, 초등학교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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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두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 오리콤[010470]은 25일 서울 서초구 방현초등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6회 '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서초구와 함께 진행한 이날 벽화 그리기는 방현초교 옹벽 약 100m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리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알록달록한 색과 동심을 표현한 디자인의 도안을 삭막한 옹벽에 그려 넣어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그리기에는 임직원 약 150명이 동참했고, 물감, 붓 등 벽화 재료비는 오리콤이 모두 지원했다.

고영섭 오리콤 대표이사는 "오리콤이 꾸준히 성장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려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초구 방현초교 벽화 그리기 [오리콤 제공=연합뉴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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