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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롯데몰 군산점 오픈…쇼핑·문화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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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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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7일 전북 군산시에 롯데몰 군산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연면적 8만9000㎡, 영업면적 2만5000㎡ 규모로 도심형 아웃렛과 롯데시네마 등을 갖춰 한자리에서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이 가능한 복합시설이다. 롯데아웃렛 최초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센터도 운영한다.

최근 한국GM 사태 등으로 경제 안정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분위기를 감안해 총 근무인원 760여 명 중에서 85%를 지역 주민으로 채용했다. 기존 아웃렛들이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비중보다 20~30%포인트 이상 높다.

지상 1~3층에는 아웃렛이 들어서고, 4~5층은 롯데시네마, 지하 1층~지상 7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다. 패션, 잡화, 식품, 가전 등 총 166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1층에 군산 지역 최초로 약 1200㎡ 규모 대형 서점이 입점한다. 2층에는 '펀&엔조이(Fun&Enjoy)'를 테마로 한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3층에는 아동을 동반한 고객들이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는 공간이 들어선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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