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LH, 도시설계단계부터 스마트시티 구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 = LH) 24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40여개 건설엔지니어링업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LH) 24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40여개 건설엔지니어링업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LH는 올해 지구 지정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등 도시조성사업을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도록 도시설계용역 수행업체 평가기준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설계용역 수행업체 선정시 당초에는 총괄과업에 대한 수행계획 및 방법만을 평가하였으나, 금년부터 발주되는 용역의 수행업체는 스마트시티 과업부문과 총괄 과업부문을 합산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LH는 24일 40여개 건설엔지니어링업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경기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도시설계용역 수행업체 선정평가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반영 계획을 설명했고,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관련 기술능력 확보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업체들의 애로사항, 규제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에 대한 엔지니어링업체의 스마트시티 설계역량을 강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앞으로의 도시설계는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해 가야 한다."며 "LH와 건설엔지어링업체의 역량결집을 통해 사업초기단계부터 스마트시티를 밀도 있게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