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 중심으로 진행됐고,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aT는 300여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인 ‘혁신자문단’을 구축해 다양한 의견과 과제를 발굴했고,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화훼산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는 등 국민 주도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이다.
식품기업과 현지어 능력을 가진 청년들을 매칭하여 14개국 현지 수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개척단의 60%는 국내 대기업, 현지 유통회사 등에 취업하였고, 인도에 김치, 카자흐스탄에 떡볶이를 최초 수출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이뤄냈다.
이병호 aT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서는 국민과 정책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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