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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양구군, 주민, 공무원 대상 '주민행복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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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양구군은 "2018년 첫 '주민행복 아카데미'가 25일 오후 3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강사로는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이 초빙돼 '행복한 책읽기 & 독서경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회장은 현재 한국방송미디어그룹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독서와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독공법'(2017), '아빠행복수업'(2016),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2016),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2013) 등이 있다.

'주민행복 아카데미'는 도시민에 비해 좋은 강좌를 청강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그동안 방송인, 의사,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강의를 해왔다"며 "올해에는 일반주민과 공무원,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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